[한국일보] 전파강수계 개발… 도시홍수 예방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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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컴스(대표 최정호)는 환경 및 기상 등 재해재난 대응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환경융합시스템 전문기업이다. 2017년 벤처기업인증을 시작으로 다수의 특허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원격탐사장비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ICT 기반의 통합 환경융합시스템을 구축, 국민의 재산 보호는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제이컴스는 강우레이더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이미 대내외적으로 입증된 레이더 하드웨어 및 신호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레이더를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컴스는 지난해 환경부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전파를 이용해 강우량과 강설, 바람장 등을 관측할 수 있는 고해상도 전파강수계를 개발했다. 제이컴스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형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한 정확한 측정을 통해 초단기·돌발 홍수예보에 적용하여 도시홍수 예방과 대피 시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환경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